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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의 홀로서기/이찬영 지음/어른의 공부는 무엇이 다른가?

리뷰/독서

by 낭만로그:) 2019. 10. 1.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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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의 홀로서기 : 이찬영 지음

서점의 베스트셀러 코너에서 우연히 눈에 띄었던 책.

쉽게 읽을 수 있을 거 같아 도서관에서 빌려 읽었습니다. 삶의 지혜를 두루뭉술하게 알려 줄 것 같았던 어른의 홀로서기라는 제목의 책은 어른의 학습법을 알려주는 실전서 같은 책입니다.

이 책은 크게 독서, 글쓰기, 재생산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 묵상 독서의 기쁨 '

독서에 있어서 묵상독서를 권합니다.

묵상이란 사전적 의미로 묵묵히 속으로 생각하는 것이며 깊게 파헤쳐 보면 어떤 사실에 대해 깊이 생각하며 진리를 흡수한다라는 뜻입니다.

정독과 속독을 비교하며 독서가 주는 느린 충만함을 느끼라고 합니다.

 

이러한 묵상 독서를 통해 묵상 글쓰기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한권을 읽더라고 제대로 읽고 글쓰기를 통해 내 삶에 적용하고 좋은 변화를 만들어 내라고 합니다.

글쓰기를 통해 학습하고 성장하는 것이 근본 목적이기 때문입니다. 비슷한 종류의 책에서도 말하듯 학습한 것에 대한 실질적 발현을 중요시 하고 있습니다.

 

 

 

' 전문성 강화를 위한 독서 '

특히 어른의 독서에는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청소년이라면 다양한 문화 전반에 걸쳐 독서를 해야 하지만 어른의 경우는 자신의 전문성 강화를 위하여 독서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고 교양을 함양하며 성장하는 일보다는 읽은 책의 수에 집착한 것이 아니었는지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독서를 평소와는 다른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는 부분이었습니다.

 

 

' 공부를 멈추지 않는 비결 '

어른의 공부를 멈추지 않는 비결은 무엇일까요? 공부를 하기 위해서는 절박함이 필요합니다.

절박함이란 바로 주관적인 감정이기 때문에 우리는 의도적으로 절박함을 조성할 수 있다고 합니다.

 

신체적 반응이 먼저 발생하고 감정이 뒤따라 온다는 이론을 바탕으로 의욕이 없어도 일단 책을 펴고 공부를 시작하라고 합니다. 그러다 보면 우리의 뇌는 어느 순간 몰입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

 

이 책에서는 글쓰기의 방법으로 블로그에 글쓰기를 추천합니다. 나만의 주제를 만들어 경험하고 스스로 노하우를 찾아보라고 합니다.

신체적 반응이 감정에 앞서듯 더 나아가 책을 출판할 것을 목표로 하고 글쓸 것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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