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로그 : 소소한 날의 기록

지난 12월에 장착했던 윈터타이어 후기입니다. 11월까지 눈이 안 왔고. 12월에는 차를 잘 안타는 패턴이며, 마제스티가 그래도 4계절이어서 버텨보려 했으나 어림없는 폭설과 장거리 이동스케줄의 발생. 저희 집 차량은 520d 후륜모델이어서 그리고 뒷 타이어가 더 큰 M팩이므로 반드시 윈터가 필요한 상황이 닥쳤습니다. 그러면? 업체 검색이죠. 대략적으로 SWOT을 분석해 보면, 서울외곽 : 저렴하나 1~2시간의 이동 / 재고없음 서울시내 : 비싸나 이동거리가 짧음 / 재고일정 확보 그래서 서울시내(집 바로앞)가게로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타이어는 마제스티로 만족하고 있고, 가장 금액대가 저렴한, 금호의 윈터크래프트로 결정(wp72) 오랜만에 리프트 염화칼슘을 씻어내지 못해 더럽네요 장착된 타이어는 마제스티9..

리뷰/CAR 2023. 1. 31. 15:04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주도에서 전기차를 충전해 본 후기를 올려 볼게요. 저는 전기차를 타고 있지 않은 초보라서 처음엔 꽤 당황했는데요. 저의 경험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결론 : 전기차 충전은 사람들이 이용 많이하는 곳이 최고다" 작년 12월, 제주도 전기차를 렌트해서 가기로 했어요. 저와 반쪽 모두 다 경험이 없었기에, 그나마 항속거리가 길다는 쉐보레 볼트(400km)를 대여했어요. 알고 보니 전기차 니로, 코나EV모두 비슷하다고 하니 저와 같이 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충전위치 검색은 다음 사이트를 참조했어요! https://www.ev.or.kr/evmonitor 전기차 충전소 모니터링 www.ev.or.kr 저희가 제주도 전기차를 충전한 곳은 4.3 평화공원입니다. 제주 한화리조트 ..

리뷰/CAR 2020. 4. 15. 17:40

아반떼가 돌아왔습니다. 삼각떼 아니 과거의 아반떼 페리는 삼각형을 어울리지 않게 매칭한 모습으로 많은 사람의 안구 아니 심미성에 많은 영향을 미쳤죠. 사진은 좌측입니다. 신형 아반떼 CN7(우측)과 전혀 다른 모습이죠. 공식이미지에서 부터 상대가 안됩니다. 신형 아반떼를 보다, (구) 아반떼를 보면 전작인 AD아반떼라고 전혀 보기 어려울만큼 괴기스러운 헤드램프, 쫙 벌린 입, 그리고 마지막의 삼각형 안개등까지 할말이 없게 하죠. 그 여파로 길에서 보기 힘든 레어템이 되었습니다. 이제 삼각형 아반떼 이야기는 그만 하구요, 신형 아반떼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제 글은 칭찬 3가지와 아쉬움 2가지로 구성되어 있으니 급하신 분들은 따옴표부터 읽으셔도 좋습니다. "GOOD : 실내가 완전 개선되었다" 일단, 신형 ..

리뷰/CAR 2020. 3. 25. 20:57

안녕하세요. 오늘은 현대자동차 제네시스에서 새로 나온 프리미엄 기함 우주최강 SUV인 GV80 구경 후기입니다. 내년에 차를 바꾸려는 한 소시민의 시각이니 편하게 읽어 주세요. 남편이 이 차에 관심이 엄청 많아서 매일매일 보더라고요, 하지만 11월부터 나온다는 차가 12월에도 나오지 않았구요 그 새에 볼보 SUV, BMW 5세단, 아우디도 타 보면서 시간을 보냈답니다. 내년에 차를 바꿀 예정이었거든요 가장 중요한 것은 가격이었는데 5000만원~6000만원 사이대로 나오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실제 가격이 공개되었는데, GV80은 3.0 디젤모델 기준 기본 6800만원이라서 조금 실망했습니다. 일단 큰 기대를 안 하고 유튜브 30곳 정도(특히 한상기, 오토기어, 모터그래프, 모트라인)을 정독하..

리뷰/CAR 2020. 1. 17. 1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