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스시소라 : 광화문점에서 첫날 기념!

나들이/맛집

by 낭만로그:) 2021. 1. 3. 22:14

본문

안녕하세요 낭만로그에요.

2021. 1. 1. 신년 기념으로 다녀온 스시소라 후기입니다. 

올해는 흑우의 해 코로나라 어디 가기도 그래서

스시소라 오마카세를 선택했고,
런치(11:30)을 예약했습니다.

 

평점 : ★★☆ (미들급 가성비 최고)

 

 

이 간판이 보이신다면 스시소라에

잘 찾아오신것이지만, 아래의 엘리베이터 찾기도 

쉽지 않습니다. 꼭 사진 찍으시길(가는 위치)

 

 

생각보다 스시소라는 안쪽에 있으니,
엘리베이터를 타시거든

쭈욱 직진하셔서, 끝으로 가시면 됩니다.

 

 

이 간판을 보신다면, 잘 찾아왔네요. 

예약손님도 줄을 서서 입장을 기다리니까

스시소라 앞에 있는 QR먼저 찍고 기다립니다.

 

 

스시소라 광화문점, 저희 초밥을 쥐어주실

셰프님의 셋팅입니다. 옆 테이블까지 함께 4인을 

커버하시기 때문에, 회가 넉넉히 준비되어 있네요.

 

 

에피타이저로는 고니가 들어간 계란찜이에요

스시소라 답게 맛있었어요.

저어먹지 말라는 말씀에 한입에 뚝딱!

 

 

그다음에도 스시소라 순서에 맞추어(런치)

몇점 나왔는데. 제가 사진을 안 찍었네요...

스시소라 광화문점 쉐프님은
마음껏 찍어도 된다고 하셨지만

그래도 매너는 지켜야겠죠!

 

 

요건 두부와 장어를 갈아만든 스시소라 특제

장어튀김볼, 맛있었네요!

트러플 오일이 들어있어(소스에) 향긋했습니다.

 

 

다음 코스는 제철 방어 초밥,

방어가 약간 숙성되어 있어 사르르 녹았어요.

저는 밥양을 좀 줄여달라고 해서 

초밥이 살짝 작아보입니다
(밥양 조절 가능하다고 말씀해주심)

 

 

다음 코스는 새우 불맛 초밥. 

스시소라다운 맛,

제 취향은 아니나 역시 질좋은 맛있음.

 

 

잠시 쉐프님이 비우신 사이에 찰칵

스시소라 사진은 다 찍어도 된다고 말씀해주셨어요.

 

 

다음 코스는 참치 속살,

역시 약간 숙성느낌이 나게 주셔서, 녹는 맛.

 

 

그다음은 아귀 간 군함.

특이한 맛이었는데, 참치삼각김밥 맛

쉐프님도 그 맛이 비슷하다고 웃으셨네요.

(먹을수록 뭔가 익숙한 그 MSG의 맛.....!)

 

해당 군함 만들어진 비화(?)도 들었는데. 재미있었네요.

 

 

다음 코스는 비빔밥. 이제 끝나가네요.

요건 성게알, 생선, 그리고 말린 다시마를 넣은

비빔밥(미니)입니다. 처음에 멸치를 넣은 줄 알았으나

놀랍게도 안 들어있었다는!

 

 

그다음은 구운 참치, 소금을 약간 올렸어요.

신기하게 약간 고기맛이 납니다.

 

 

다음으로는 후토마키(일본 김밥)인데요.

새해 복을 받으려면 한입에 먹어야 한다네요.

그래서 한입 컷.

(조금 추했는데, 쉐프님이 한입을 매우 강조하셨어요...)

다른 스시소라도 이렇게 크게(?)만드는지

궁금해졌습니다.
광화문점은 일단 한입 조금 어려운 크기,

 

 

마지막 정식 식사로는 

버섯을 넣은 따뜻한 소바, 제 취향은 아니었음.

국물은 그럭저럭 했어요. 차라리 우동이 좋은데....

이건 개취니까요.

 

 

디저트로 나온 일본 계란말이, 

계란과 마를 넣어서 부드럽네요. 

아래쪽엔 마로 되어 있어서 촉촉, 겉은 폭신

스시소라니까요.

 

 

진짜 마지막 디저트, 아이스크림

"익숙한 맛", 하겐다즈라네요. 

이것은 조금 남겼습니다.


스시소라 광화문 정식코스는 여기까지입니다.

1인당 50,000원으로 가성비 좋게
(주차는 2시간)먹었어요.

장점은 미들급 스시를 분위기있게 즐긴다는 점

단점은 위치가 어렵고,
저희는 아니었지만 카운터석 끝쪽에서는 

조오금 적극적으로 나설 필요가 있다는 점이죠.

 

저희는 만족입니다.

재방문의사 있음!

그럼 다음에 봐요!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