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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라닭 내돈내산 후기, 담백한 오븐치킨........명품?

나들이/맛집

by 낭만로그:) 2020. 9. 6.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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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낭만로그입니다. 오늘은 특별한 날을 맞이해서 

치킨계의 소위 명품, 푸라닭 시켜먹은 내돈내산 후기를 올려볼게요.

가격은 대략 2만원 안쪽(배달 포함)이었구요, 따뜻할 때 왔습니다. 

푸라닭을 주문하면 윗처럼 검정 통에 옵니다. 음...근데 

에코백 느낌 나는 건 저만 그런가요? 여튼 한꺼풀 더 포장되어 있어서 

먼지나 기타 불순물 차단은 잘 될 것 같습니다. 짝짝짝!

내용을 살펴보면, 깔끔한 검정 케이스에 담긴 치킨, 무우, 그리고 소스와
스프라이트가 들어 있습니다. 향기롭네요. 

푸라닭의 구성 첫 느낌은 깔끔하다, 였습니다. 

푸라닭 안에는 존잘 정해인 선생님의 사진도 있네요. 치킨을 썰 뿐인데

갑자기 분위기 셰프......하지만 저는 촌부이므로 그냥 휘릭 넘깁니다. 

푸라닭이 제공하는 무우는 그냥 단무지가 아니라 치자 단무지네요. 

오븐이라는 컨셉과 잘 맞네요, 그럼 치킨 케이스를 벗겨 봅니다. 

와...맛있겠네요. 푸라닭에서 제일 맘에 든 것은 포장이 잘 되어 있어서

소스가 밖에 튀지 않아 있는 것이었어요.

그래서 맛은 : 괜찮았음, 오븐에 구워서 담백함

푸라닭의 가격대비 깔끔한 구성은 칭찬입니다. 하지만 명품이라면 느낄 감동 수준은

솔직히 아닌데 라는 것입니다. 욕도 아니고 칭찬도 아닌 것으로 생각해주세요.

담백한 치킨 좋아하시고, 깔끔한 구성 좋아하시면 추천입니다. 

결론 : 제발 가격좀 내리고 양좀 불려주세요 업계 종사자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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