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을지로 카페 : 적당 赤糖

나들이/카페

by 낭만로그:) 2020. 8. 1. 00:32

본문

힙한 을지로의 감성적인 카페 적당에 다녀왔습니다.

을지로 아크앤북을 방문하면서 들릴 을지로 카페를 찾아보다,

아크앤북 건물 1층에 바로 예쁜 카페가 있다고 해서 방문해봤어요.

영업시간 :

매일 10:00~21:50 Last Order 21:00

매월 마지막 일요일 Last Order 20:00

문 의 :

070-7543-8928

을지로 카페 적당에서 주차는,

건물 주차장을 이용하면 되고,

1만원 이상 2시간 무료주차가 가능했어요!

카페에서 주문 후 직원분에게

말씀하면 넣어주신답니다.

을지로 카페 적당 赤糖은 팥을 메인 재료로 팥라떼, 양갱 등을

판매하고 있는 카페예요.

적당의 한자가 붉을 적, 사탕 당이니, 팥을 의미하는 거였네요.

커피도 있고 다른 차들도 있었지만 팥을 메인으로 하는 카페에 왔으니,

팥라뗴와, 녹차 양갱을 주문했어요.

온기라는 떡도 디스플레이가 너무 예뻐보이길래 함께 주문했어요.

팥라떼의 가격은 6,500원, 

양갱의 가격은 2,800원에서 3,500원까지네요.

을지로 카페 곳곳에

정사각형의 양갱들이 예쁘게 진열되어 있어요.

양갱은 마트에서 파는 양갱만 먹어봤는데,

잘꾸며놓으니 고급스런 디저트가 되네요.

조명도 예쁘고 인테리어 하나하나

감성적인 느낌이 물씬 나더라구요.

저희가 주문한 팥라떼,

녹차양갱, 온기가 나왔어요.

조그만 미니 상위에 예쁘게 올려진 녹차양갱이예요. 

녹차의 향이 나고 꾸덕한 질감의 양갱을 처음 먹어봐서,

새로웠어요.

고소한 팥맛도 나고

달달한 팥라떼는 많이 달지는 않아서,

맛있게 먹었어요.

온기라는 이름처럼,

따뜻하게 온기가 느껴지는 떡이였어요.

술빵처럼 쫀득하고 안에는 팥이 약간 들어있었어요.

흔히 먹어온 떡과 특별히 다른 점은 없었어요.

을지로 카페 적당에서 감성을 잔뜩 느끼고 왔어요.

소품들도 모두 나무로 사용해서,

자연스럽고, 따뜻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어요.

꽃모양의 접시들도

디저트와 너무나 잘 어울렸어요.

을지로 카페 적당 인테리어도 인상 깊었어요.

선반 위로 모래속에 식물들과 함께 작은 우물이 있었는데,

인테리어를 정말 신경쓴 느낌이 들더라구요.

을지로 카페 적당은 을지로 아크앤북과 같은 건물에 위치해 있어서

아크앤북에서 책과 소품들을 쇼핑하고,

잠시 쉬어가기에 딱 정당한 카페였어요.

메인 재료도 다른 카페와 차별화 되는

팥을 사용해서, 신선하고 특별한 느낌을 받았답니다.

을지로에 방문한다면 한번쯤 가봐야할 카페 적당이였어요!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