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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한옥마을 카페 : 북한산 제빵소

나들이/카페

by 낭만로그:) 2020. 7. 28.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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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유튜브나 인스타를 보다가 꽂힌 장소가 있었어요. 바로 은평한옥마을인데요. 

서울시 은평구에 한옥마을이 있다고 해서 서울에 살면서 처음으로 은평구에 놀러 와봤어요!

예전부터 가보고 싶던 곳인데,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와는 달리 주말에 해가 뜨길래 바로 방문해보았어요.

 

 

북한산 제빵소

영업시간 : 매일 10:00 - 21:00

문의 : 02-352-3548

은평한옥마을에는 식당이나 다른 볼거리는 없고 카페들이 많더라구요.

유명한 은평한옥마을 카페들이 몇군데 있어서 찾아보다가,

간식으로 빵도 같이 먹을 겸 북한산 제빵소라는 카페를 들렀답니다.

북한산 제빵소를 네비에 찍고 은평한옥마을 카페 북한산 제빵소에 도착했는데요.

건물에 입구쯤 도착하면, 주차를 안내해주시는 직원분이,

주차위치를 알려줍니다. 

건물과 그리 멀지 않아 금방 주차를 하고 카페로 향할 수 있었어요.

저희가 도착한 시간은 점심 이후 시간이였는데요.

은평한옥마을 카페 북한산 제빵소에서는

빵 나오는 시간이 정해져있더라구요.

북한산 제빵소 빵 나오는 시간을 지나서 온 탓인지,

남아있는 빵이 거의~ 없었어요..ㅠ

초코마들레, 브레드 푸딩, 그리고 몇가지 쿠키, 앙버터 정도가 남아있었답니다.

블로그에서 갈리새우(?)란 빵을 보고 방문했는데,

너무 아쉬웠어요.

아쉽게도 앙버터 하나만 들고 음료를 시켜서 자리를 구하러 갔답니다.

은평한옥마을 카페 북한산 제빵소는 4층까지도 자리가 있더라구요.

야외자리가 있는 층도 있었어요.

1층 야외자리가 특히나 예뻐보였는데,

이미 만석이더라구요.

 

카페에 엘리베이터도 있어서, 

4층까지 올라가니 4층에도 야외자리가 있더라구요.

조금 더운 날씨였지만,

개방감을 느끼기 위해 테라스 자리를 잡았어요.

나무가 보이는 숲뷰를 택해서 자리를 잡았답니다.

점심을 먹고 온지라 배가 고프진 않아서,

간단하게 빵하나 커피하나 주문해서,

잠시 머물렀어요.

멀리 북한산도 보이고, 반대편에는 한옥마을이 보였어요.

워낙 건물이 크고 손님이 많아서,

조용히 쉬고 가기보다, 은평한옥마을을

거닐다가 잠시 쉬어갈만한 카페였어요.

너무 아쉬웠던 점은 카페가 4층이나 되는 큰 건물이였는데,

제가 본 화장실은 두칸 밖에 안되더라구요.

한참을 줄서다 이용했는데, 

상태도 별로 좋지 않아서, 기분이 좋지 않더라구요.

재방문 의사는 글쎄입니다.

카페에서 잠시 휴식하고 은평한옥마을을 천천히 거닐었어요.

은평한옥마을을 지나 진관사까지 가는 길을 백초월길이라고 하네요.

후덥지근한 날씨 탓에 간단하게

한옥마을 주위만 구경했어요.

은평한옥마을은 한옥들로 구성된 마을을 본다는 데에 의미가 있는 것같고,

식당이나 다른 관광지는 없더라구요.

일부러 한옥마을을 보기 위함보다는

간단하게 휴식하는 의미로 방문하는 게 좋을 듯 합니다.

지나가다가 본 귀여운 카페예요. 한옥으로 된 카페도 가보면 좋을 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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