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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밥 :: 전기밥솥으로 쉽게 만들기

리뷰/요리

by 낭만로그:) 2020. 6. 23.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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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낭만로그입니다. 오늘은 더운여름에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콩나물밥 후기를 쓰려고 합니다. 날씨가 더워지니 가스렌지 불은 쓰기 싫고 새로운 메뉴가 없나 고민하다가 콩나물밥을 만들게 되었어요. 콩나물과 간단한 양념 재료만 준비하면 되니 간편해서 좋더라구요. 보통 아삭한 맛을 위해 콩나물을 따로 삶아서 준비하시던데 저는 불을 쓰기 싫어서 전기밥솥으로 만들어 봤답니다.

콩나물밥 재료 : 쌀, 콩나물, 간장, 마늘, 모과청(설탕대신), 대파, 참기름, 깨, 청양고추, 고춧가루

먼저 전기밥솥에 밥을 짓기 위해 쌀을 여러번 헹구어 준비해줍니다. 

밥을 좀 불리고 있다가 콩나물을 먹고 싶은 만큼 풍성하게 넣어주었어요. 콩나물은 물에 여러번 헹구고 시든 부분만 간단히 다듬어 주었답니다.

 

쌀 두컵에 콩나물을 한가득 넣어줬어요. 콩나물이 익으면 양이 작아지니 생각보다 많은 양을 넣어줬답니다. 콩나물 양은 취향껏 넣으시면 될 것 같아요. 물은 평소보다 조금 넣어줬어요. 콩나물에 수분이 있어서 많이 넣으면 질어질 것 같아요.

일반 백미밥을 만드는 것과 같이 일반밥 모드로 만들었답니다. 

 

밥이 준비되는 동안 양념장을 만들어 줬어요. 일단 냉동된 다진마늘을 사용하기 위해 마늘은 먼저 준비해줬어요.

마늘에다가 베이스가 되는 간장을 7큰술 정도 넣어줬습니다.

다음으로 모과청 1큰술을 넣어줬는데요. 단맛이나는 설탕이나 매실청이나 재료가 있는대로 사용하시면 될 것 같아요.

고소한 맛을 내기 위해 참기름도 한큰술 넣어줍니다.

고소한 맛 나는 참깨도 취향껏 넣어줬어요.

 

다진 대파와 다진 청양고추도 취향껏 넣어줍니다. 양념장은 밥에 비벼서 맛을 보며 가감할 수 있기 때문에 특별히 계량이 중요한 것 같진 않아요.

고춧가루도 한큰술 정도 넣어줬어요. 매운맛을 좋아하는 만큼 넣어주세요.

양념장이 완성되었어요. 간장 7큰술정도 하니 두명이 먹고도 조금 남았답니다. 이정도면 3인분 양념장 정도 될 것 같아요.

전기밥솥으로 만든 콩나물밥이 완성되었어요. 콩나물도 푹익고 밥도 알맞게 지어졌어요.

 

주걱으로 콩나물과 밥을 저어줍니다.

2인분 콩나물밥을 그릇에 담아줬어요. 콩나물은 원하는 만큼 넣어줬어요. 건강한 재료이니 듬뿍 넣어줍니다.

냄비에 지을 때 보다는 콩나물의 아삭거림은 덜해요. 그렇지만 편하다는 장점!! 별도로 준비하지 않아도 되니 쉽고 편해요.

양념장이 셀 수 있으니 조금씩 넣어 간을 보며 맞춰줍니다. 제 입맛엔 두큰술 정도 넣으니 좋더라구요.

쉽고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콩나물밥!! 자취생들이나 요리를 좋아하지 않는 분들도 쉽게 만드실 수 있어요. 건강식이 생각날 때 한번씩 만들어 보려구요. 남은 양념장으로 다음 끼니도 때울 수 있어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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