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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춘천 :: 감자빵 유명한 '감자밭'

나들이/카페

by 낭만로그:) 2020. 6. 14.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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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낭만로그입니다. 춘천 닭갈비를 맛보러 갔다가 방문하게 된 카페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감자밭"이라는 카페인데요. 춘천에서 감자빵으로 유명한 맛집이라고 합니다. 

얼마 전에는 김영철의 동네한바퀴 춘천편에 나와서 더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된 것 같아요. 저희가 간 날이 딱 주인분들의 결혼식이였나봐요. 2시부터 영업을 한다고 크게 안내해놓으셨네요. 저희는 저녁시간에 가서 이른 저녁을 먹고 감자밭에 방문했답니다. 춘천 닭갈비 맛집들이 모여있는 지역 내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닭갈비 드시고 가시는 분들은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어요.

카페 감자밭의 영업시간은 10:00 ~ 22:00입니다.

감자빵으로 유명한 카페 감자밭의 메인 메뉴인 감자빵이예요. 하나에 3,300원 가격에 팔고 있어요. 빵이지만 정말 모양 감자랑 흡사하게 생겼어요. 

카페 감자밭에는 베이커리들이 참 매력적이였는데요. 일단 타르트 종류들이 많았어요.

청포도 타르트, 자몽타르트, 블루베리 타르트가 준비되어 있었는데, 다들 먹어보고 싶게 예쁘더라구요.

 

건강을 생각하게 하는 쌀로 만든 빵 종류들도 있었어요. 쌀앙버터와 쌀브라우니도 판매하고 있었답니다.

카페 감자밭에서 판매하고 있는 감자 굿즈들이예요. 요즘 유명한 카페들은 귀여운 캐릭터들을 이용해서 많은 굿즈들을 판매하더라구요. 그만큼 유명하다는 뜻 아닐까요?

카페 감자밭의 야외 테라스로 나가니 예쁜 풍경들이 펼쳐졌어요. 소양강뷰도 있고, 푸릇푸릇한 나무들과 예쁜 꽃들이 가득했어요. 귀여운 핑크 트럭도 있었는데, 주인분들이 실제 사용하시는 것 같았어요.

감자밭의 메인 포토존인 듯한 곳이예요. 배경만 찍어봤는데, 뒤에 온 커플들이 사진 찍는 모습을 보니 예쁘게 나올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음료가 나오기 전에 주문한 감자빵과 블루베리 타르트예요. 야외에서 보니 더 맛있어 보이네요.

햇살을 받아서인지 동화같은 느낌을 자아내는 감자밭의 야외 테라스입니다.

주인분들의 결혼식이라 준비되었던 꽃 같아요. 나중에는 직원분들은 정리하는 모습이 보이더라구요.

주문한 생딸기라떼도 나왔어요. 카페 감자밭에는 2층에도 자리가 마련되어 있어서, 2층으로 올라갔어요.

야외 풍경도 예쁘지만 2층에서 보이는 소양강뷰도 참 예뻤어요. 무엇보다 더운날씨에 에어컨이 틀어지니 시원해서 좋았네요.

카페에서 찍어보는 감성샷!!

감자빵을 맛보았는데요. 속에 실제로 감자가 들어있었어요. 맛을 보니 어릴적 따끈한 삶은 감자에 설탕을 찍어먹던 추억의 그 맛이 생각나더라구요. 겉에 빵도 쫄깃쫄깃 맛났어요.

블루베리 타르트는 많이 먹어본 맛~ 생블루베리였다는 점은 좋았어요.

카페를 나와서 잠시 산책하러 나갈 수 있는 곳이 있어서 나와봤어요. 앞으로 조금 나가면 소양강변에서 산책이 가능했어요.

요즘 예쁜 카페들이 많기도 하고 자주 가다보니 지겹기도 했는데, 감자빵 같은 특별한 메뉴가 있는 곳이라 지루하지 않아서 좋았어요. 근처 풍경도 좋아서 잘 놀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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