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수제버거로 유명한 용산역 맛집, 바스버거 용산점에 다녀왔어요. 바스버거 가는 길은 아래의 지도를 참고하세요.
AM 11:00 ~ PM 21:00
서울시 용산구 한강대로38길 35 태승빌딩 1층
한줄평 : '수제버거 특성 상 시간이 걸리나, 기다린 대가가 있는 맛집'
바스버거는 회계사분들이 맛있는 햄버거를 먹고 싶어 차린 맛집으로 알고 있어요, 바스버거는 제가 방문한 용산역 뿐만 아니라 을지로, 여의도 등 여러 장소가 있으니 가까운 곳을 방문하시기 바래요.
저희는 아모레퍼시픽 본사 근처에 있었던지라 가까운 곳을 방문했어요
바스버거는 MBC 전참시에서 박성광과 송이 매니저가 방문한 곳이에요, 하지만 용산역점은 아니에요. 입간판에도 잘 나와 있네요. 빨간 벽돌과 잘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되어 있는데. 옆 가게의 간판이 걸려 있어도 놀라지 마세요.
들어가면 거대한 메뉴판이 가게 전면에 걸려 있구요. 이외에는 전부 테이블로 되어 있으나 공간이 넓은 편은 아니에요. 대략 20~30석 정도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귀여운 글씨체로 BAS BUGER이라고 씌어 있네요.
메뉴는 시그니처인 바스버거, 바스치킨버거, 머쉬룸버거, 더블치즈베이컨 버거 탐욕버거 등이 있어요. 시그니처인 바스버거는 6천원대부터 시작입니다. 저희는 배고픈 남자들만 방문했기에 탐욕버거를 주문했어요. 탐욕버거 싱글 가격은 11,300원이구 감자칩과 음료수가 나오는 세트는 2,000원이 추가됩니다. 하지만 감자칩은 더 맛있는 것이 있어서 손을 대시지 않을 수도 있어요. 그 이유는 아래에 나옵니다.
용산역 맛집 바스버거 세트 주문 시, 귀여운 진동벨과 컵을 줍니다. 마치 버거킹이나 서브웨이처럼 자유롭게 탄산음료 셀프 자판기에서 먹을 수 있는데요. 환타, 콜라, 사이다 그리고 탄산수도 있으니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합니다. 컵에도 로고가 새겨져 있네요.
아까 위에서, 감자튀김을 먹을 이유가 없다고 한. 바스버거의 시그니처 감자튀김입니다. 정말 맛있어요. 셀프서비스 코너에 가면 마음껏 퍼서 드실 수 있는데요. 소스도 3가지 맛이 준비되어 있으니 꼭 드셔보시길 바래요. 저희는 사진에서 보이듯이 2번 정도 퍼서 먹었는데. 다들 맛있다고 감탄했어요.
감자칩 이야기, 위치 이야기만 너무 한 것 같네요. 짠. 햄버거가 나왔답니다. 저희는 탐욕버거를 주문했기에 GREEDY라고 붙어 있네요.
탐욕버거는 계란, 베이컨, 토마토, 두툼한 패티가 함께 들어간 맛난 버거에요. 한입에 베어물기는 어렵지만 포장지가 잘 싸여져 있어 아래로 새지는 않아요. 저희가 못 찾은 것인지는 몰라도 나이프는 제공되지 않고, 물티슈는 말씀하시면 제공되는 것 같더라구요.
햄버거 야채가 신선해 보이네요. 지금 쓰는 와중에도 다시 먹고 싶네요. 햄버거는 적당히 기름지고 빵도 맛있엇어요. 하지만 양이 많으니, 소식하는 분들은 탐욕버거 대신 시그니처인 바스버거를 드시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아요.
계산하고 나갈 때 보니, 기존에 양상추에서 카이파라라는 풀때기로 변경되었다고 해요, 개인적으로 버거에 양상추를 별로 좋아하지 않기에 이런 착한 변경은 환영이에요.
용산역 맛집 바스버거 후기는 여기까지입니다. 아모레퍼시픽 근처를 방문하실 분들 중, 아모레퍼시픽 본사 지하에서 드시는 것이 질렸다면 바스버거를 방문해 보는 것도 좋을 듯 해요. 오늘도 저의 블로그를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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