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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CY-T5 후기 : 가성비 블루투스 이어폰(실 사용후기, 광고 없음)

리뷰/가전

by 낭만로그:) 2020. 1. 4.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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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들이어폰을 용산역에서 잃어버린 후, 이 기회에 블루투스 이어폰이란 신문물을 영접하고자 하여 구글링을 하였습니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사과 에어팟(188,000) = 9치킨
2. 3스타 갤럭시 버즈
(148,000) = 7치킨
3. 대륙의 실수 T5(20,0000) = 1치킨 
4. 광고 많이하는 기타 이어폰들 = 치킨 승

 

QCY T5 TWS 무선 블루투스 5.0 자동 페어링 이어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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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당신은 구매를 누르고 있다"

 

그래서 잘 쓰고 치킨을 뜯다 보니, 내가 T5를 찾다가 낚인 블로그와 지식인 글들이 생각나 이 글을 적사오니 안심하셔도 된다는 것, 누추하신 분이 귀한 곳에 잘 찾아오셨다는 것! 

 

구매는 알리익스프레스, 큐텐 등 듕귁 직구사이트를 잘 찾아보면 되고, 가격은 약 20,000선에서 구할 수 있다. 개인 쿠폰가지고 계시다면 더 잘 살수 있겠죠?

박스를 홀라당 열면, USB 5핀 단자 1개, 설명서(중국+영어), 본체 3개가 들어 있다. 가격을 생각하면 QR코드까지 있는 설명서라는 것은 대단히 놀라운 것. 그리고 케이블에는 포장도 해 준 점이 놀랍네요(안건비가 저렴하면 이런 기적이)

검은 박스가 충전기이고, 저 안에 기본 고무팁이 있는 이어폰이 있습니다. 핸드폰의 블루투스를 켜고 페어링을 하면 잘 나오네요. 저 같은 경우는 한쪽만 페어링된다거나 이런 문제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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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하는 것은, 저런 충전형 폼팁을 별도 구하셔서 장착해주시면 훨씬 더 음질이 좋아지네요. 여튼 자세한 작동법은 설명서에 꼬부랑글로 작성되어 있으니 생략하겠습니다.

착용해서 며칠 사용하여 보니, 베터리는 약 3~4시간 정도 음악 재생이 가능하나 케이스에 넣어 다녀서(충전 등 보관) 크게 불편하지는 않았습니다. 음질 측면에서는 베이스가 좀 있고, 고음은 찢어지는 전형적인 중저가형 이어폰입니다만, 블루투스가 지지직거리는 현상은 크게 느끼지 못했습니다. 즉 가격성능에 충실한 이어폰이네요. 그래서 제 점수는요.

총평 : ★★☆(4점+@)

Good : 가격, 의외로 음질 괜찮음, 통화품질 So so. 충전단자와 일체감 좋음
Bad : 마감이 세부적으로 보면 별로임(가격만큼 함), 두들겨서 재생/정지하다 보면 툭툭 뇌가 울리게 됨.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어디까지나 이 이어폰은 가성비 액티비티 막쓰는 분실가능 제품이라는 것을 주 목적으로 한다면 매우 만족도가 높으실 것이구요. 통화 용도로 쓰시거나 나는 물건은 좋아야 한다는 원칙을 가지신 분들에게는 역시 듕귁제라는 인식을 가지기 좋은 제품이오니 유의하셔야 하겠습니다.  이만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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