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낭만로그에요.
단양팔경 / 까페 산 후기입니다.
(구경시장은 사람이 너무 많아 잠시 다녀왔어요)
위치 상 IC에서 내려서 단양팔경이 제일 가까워
저희는 단양팔경을 네비에 찍고 다녀왔습니다.
단양 당일치기 여행 시작,
IC가 가까운 단양팔경입니다.
서울 - 단양팔경까지는 2시간 반이 소요되었고요.
공영주차장 주차비는 소형(일반 승용차)기준 3천원입니다.
정도전이 반한 도담삼봉
물이 빠져 있어서, 흰 벨트를 한 것 같아요.
사진스폿은 이곳입니다.
-
저희가 찍을때도 이미 줄이 많아서
다급하게 찍었답니다.
여기서는 단양여행 스폿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도상에는 대단히 넓어 보이지만
실제로는 각 명소마다 10~20분이면 이동 가능합니다.
(1박 2일도 다녀갔네요)
저희는 사람을 피해
까페 산으로 이동했습니다.
올라오는 길은 깔끔하고 뷰도 좋아요.
하지만 추천하기는 어려울 것 같아요.
우선 사람들이 까페 산에 더 많은게 함정이고
까페 나오는 길에 편도가 아니라, 차가 크면
매우 고생합니다.
(까페 주차장 쪽, 입/출구가
길이 대단히 협소하고 좁으니 조심하세요!)
재방문 의사가 이것때문에 없어졌어요.
(BMW 5시리즈 기준 입/출입로가 편하지 않았고,
나오다가 좁은 길에서 큰 SUV랑 마주쳐서....남편이 고생했어요)
까페 산은 정말 산꼭대기에 있어요.
옆에는 패러글라이딩 점프 공간이 있어
차를 마시면서 간접체험 가능합니다.
베이커리도 다양해요
단양 마늘빵 베이커리를 여기서 먹었어요.
구경시장에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육쪽마늘빵은 도저히 살 수 없었기에..
올라오는 길이 꼬불꼬불해서
당분을 충전했습니다.
망고와 애플사이다. 다들 아는 맛.
가격은 보통에서 살짝 비쌌지만
여기는 산 꼭대기니까요.
그래도 맑은 공기와 좋은 뷰를 보며 힐링했답니다.
사람 없을 때 오시길!
오늘은 짧은 단양 당일치기 여행 후기입니다.
단양, 서울에서 멀지도 가깝지도 않은 적당한 위치
드라이브 및 식사 겸 다녀올만 한 것 같아요.
대신, 사람들이 몰리는 시간대를 피해서 가신다면
코로나도 피하고, 혼잡도 피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오늘은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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