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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맛집 : 무료주차하고 카페 마마스에서 데이트

나들이/맛집

by 낭만로그:) 2019. 11. 2.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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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맛집 카페 마마스에 다녀왔습니다. 브런치를 먹거나 저녁을 간단히 먹을 때 다른 지점을 이용하여 들렀던 곳입니다. 2019. 04. 27(토) ~ 2019. 11. 06(수) 기간 경복궁 야간개장을 해서 미리 예약하고 관람을 하러 갔습니다. 광화문 맛집이면서 주차도 가능한 곳을 찾다가 카페 마마스에 주차가 된다는 것을 확인하고 방문하였습니다. 경복궁과 멀지 않은 곳에 있어서 저녁먹고 관람하러 가기도 딱 좋았습니다.

 

 

 

 

카페 마마스 광화문점

영업시간 :

평일 07:30 - 10:00 (Moning),

매일 10:30 - 21:30 (Last Order 21:00)

문의 : 02-736-1250

 

참고로 시청 근처에 마마스가 세군데 정도 있는데 이곳에 가장 주차를 편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2시간 무료주차라 저녁을 먹고도 경복궁에 다녀올 수 있을 정도로 넉넉했습니다. (단, 주차를 위해서는 직원분께 별도 말씀드려야 해요!)

 

저희는 지하 주차장에 주차했는데요. 처음 들어오시게 되면 B동으로 진입하게 되니 바로 엘리베이터를 타지 마시구 A동으로 이동하셔서 1층으로 가시면 됩니다. 차량이 없으신 분들은 간편하게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건물 1층으로 지도를 찍고 찾아오시면 더 쉽게 찾으실 수 있을거에요. 

 

입구는 폴바셋 옆에 있으니 당황하시지 마시고 건물 외부로 오시면 마마스 간판과 메뉴판이 있는 곳이 나옵니다.

 

광화문 브런치 맛집 마마스에는 커피, 파니니, 샌드위치, 스프 샐러드 등등 많은 메뉴를 팔고 있습니다. 카페 마마스에서 특별히 유명한 메뉴는 리코타 치즈 샐러드와 청포도 주스인데요. 매번 방문할 때마다 시켜먹었던 것 같아요.

 

광화문 맛집 카페 마마스의 메뉴들입니다. 두명이 방문했을 때는 샐러드 하나 파니니나 샌드위치 하나 그리고 주스한잔을 주문하면 알맞게 먹더라구요.

 

 

 

이번에도 리코타 샐러드(13,900원)와 쇠고기가지파니니(12,300원)을 주문하고 매번 먹던 청포도 우유대신 꿀딸기바나나우유(5,800원)을 주문했습니다.

 

오랜만에 갔더니 카페 마마스에 신메뉴가 나왔나봐요. 카운터 옆에 식욕을 자극하는 두부스프 모형이 있더라구요. 메뉴 두개 중에 하나로 시키기에는 아쉽고 추가로 더 시키기엔 부담이 되는 지라 이번에는 패스했습니다. 다음번에 가면 꼭 주문해서 먹어보고 싶네요.

 

카페 마마스의 대표적인 메뉴라 할 수 있는 신선한 과일 주스 재료들을 이렇게 준비해 놓았네요. 뭔가 믿음직하고 건강해지는 느낌을 받았답니다. 대부분 생과일을 쓰는 것 같았어요.

 

주문 카운터 옆에 마련된 셀프바에서 접시와 수저, 나이프를 꼭 챙겨가세요. 피클과 소스류도 준비되어 있으니 필요하시면 챙기시길 바래요.

 

 

 

광화문 맛집 카페 마마스 내부에는 생각보다 좌석이 많았습니다. 시간을 잘 맞춰 온건지 다른 지점에서는 기다리거나 항상 남는 테이블에 앉았었는데 이번에는 여유있게 앉을 수 있었습니다. 저희는 금요일 저녁 7시 정도에 방문했구요. 4명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을 거의 다 찼어고 두명 테이블은 넉넉하게 있었습니다. 주문한 메뉴를 먹다보니 점점 손님들이 오더라구요.

 

카페 마마스의 널널한 내부입니다. 좌석 간격이 좁지 않아서 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저희가 주문한 리코타치즈 샐러드와 가지치즈 파니니, 꿀딸기바나나우유 메뉴가 나왔습니다. 진동벨이 울리면 직접 받으러 가셔야 합니다.

 

 

리코타치즈 샐러드입니다. 깜짝 놀랐던 게 예전에 먹었던 리코타치즈 샐러드는 이렇게 치즈가 많이 나오지 않았었는데 접시 한가득 덩어리로 나오더라구요. 야채보다 치즈가 더 많았던것 같아요.

 

 

카페 마마스의 대표메뉴 청포도 주스 대신 주문했던 꿀딸기바나나우유도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적당히 달고 건강한 맛!이었어요. 가격대비 주스의 양은 조금 아쉬웠어요. 많이 드시고 싶은 분들은 1인당 1주스 해도 많진 않을 듯 합니다.

 

이때까지는 가지파니니 위에만 가지가 있는 줄 알았습니다. 네...저희는 매일 리코타샐러드와 쇠고기 가지치즈파니니만 먹는 '추천메뉴'족이에요. 아무래도 밥대신 한끼를 먹으려면 단백질이 들어간 메뉴가 좋더라구요. 그래서 쇠고기가지 파니니를 항상 먹었답니다. 그만큼 질리지 않고 배부른 메뉴이기 때문에 식사대용으로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하지만 안에 가득 든 불고기 외에도, 가지도 들어 있어 풍미가 굉장했답니다. 쭉쭉 늘어나는 치즈 아래 소고기가 있고 그 아래 가지가 쏙쏙 들어있었어요. 잠시 의심해본 저를 반성하면서 남김없이 접시를 비웠어요. 

 

광화문 가실 때 주차하기가 쉽지 않으실텐데요. 간편하게 식사도 하고 무료주차도 하실 때 가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저희는 카페 마마스에서 저녁을 먹고 경복궁 야간개장을 관람하러 갔습니다. 이후 포스트에서 만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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