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가볼만한 곳 : 정동진 바다부채길
요즘 여행 다니기가 쉽지 않은 것 같아요.
이번에는 예전에 다녀온 강릉 가볼만한 곳 정동진 바다부채길 포스팅을 해보려고 해요.
저희는 정동진 썬크루즈호텔에 묵은 다음날 아침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에 방문했답니다.
정동진 썬크루즈호텔 주차장 바로 옆에 매표소가 위치해 있어서
바로 입장할 수 있었어요.
호텔과 바다부채길은 별개라
따로 입장료 혜택은 없었어요.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의 입장료는 성인 1명에 3,000원이에요.
일반 : 3,000원
청소년 군인 : 2,500원
어린이 : 2,000원
이렇게 되네요.
바다부채길 탐방로 내에서는 음주와 식사는 금지예요.
썬크루즈호텔에서 심곡항까지 편도로 70분이라 꽤 많은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일정을 잘 고려하셔야 할 거예요.
저희는 투구바위를 지나 부채바위까지만 갔다가 돌아오는 일정으로 정했답니다.
하계(4월~5월)는 운영시간이 09:00 ~ 16:30이고 퇴장시간이 17:30,
동계(11월~3월)는 09:00 ~ 15:30이고 퇴장시간이 16:30이므로
너무 늦은 시간에 방문하지 않는 게 좋겠네요.
강릉 가볼만한 곳 바다부채길로 향하는 입구입니다.
꽤 많은 계단이 있어요.
시작할 때는 내리막이나 다시 돌아올때는 오르막 계단이니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하셔야 해요.
오르막 계단이 힘들거든요.
입장료를 제시하고 입장하였어요.
심곡항과 썬크루즈까지는 2.86km이니 중간에 표지판 잘 보시고
지치지 않게 산책하시길 바래요.
바다부채길 내는 퇴장시간 이후 군사작전 관련하여
출입이 제한되는 구역이라고 하네요.
우리나라 바다는 동해바다가 제일 예쁜 것 같아요.
항상 올때마다 맑은 바다와 에메랄드빛의 바다에 감탄하고 가네요.
한참 가다보니 투구바위와 육발호랑이의 전설이 있는 투구바위가 보였어요.
저희가 보는 쪽은 투구바위의 뒤쪽이라 바위를 건너가야 더 자세하게 볼 수 있었어요.
점점 보습을 보이기 시작하다가.
정말 투구를 쓴 사람의 모습을 하고 있어서 신기했어요.
조금더 힘을 내서 가다보면 드디어 부채바위가 나와요.
이런 바위들에는 항상 전설이 있던데, 항상 궁금하지 않은 건 왜일까요..ㅎㅎ
부채바위 에서 보이는 밝은 하늘과 바다.
넓은 바다와 거친파도가 마음을 시원하게 해줬어요.
저희는 강릉 가볼만한 곳 정동진 바다부채길에서 마지막 바다 감상을 하고 다시 썬크루즈호텔로 돌아갔어요.
다시 돌아오니 약 7,700보를 걸었네요. 오랜만에 산책 제대로 했어요.
정동진으로 일출, 일몰보러 많이 가실텐데 산책 좋아하시는 분들은 긴 바다부채길 따라 산책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사실 정동진 근처에 많은 관광지가 있는 게 아니라 자연과 함께 보낼 수 있는 시간이 많은 것 같아요.
저희가 머물렀던 썬크루즈호텔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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