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에서는 3월 중에 방문했었던 롯데 월드타워 맛집 온더보더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온더보더는 멕시코 음식 체인으로 광화문이나 다른 곳에도 지점이 있긴 해요. 저희는 잠실 롯데 월드타워 온더보더를 한번 와 본 후 재방문했답니다. 제가 멕시코 음식을 좀 좋아하거든요. 롯데 월드타워 맛집 온더보더는 롯데월드타워몰 6층 식당가에 있어요.
온더보더 롯데월드몰점
운영시간 : 매일 10:30 ~ 21:00
문의 : 02-3213-4615
깔끔한 외관의 온더보더 입니다. 오픈시간에 맞춰갔더니 대기가 없더라구요. 평소 주말에는 대기가 좀 있었요. NO.1 멕시칸 레스토랑일만 하네요.
입구 좌우로 좌석이 있답니다. 입구에서 오른쪽 편이 롯데 월드타워 외부가 잘보여서 좋았어요.
온더보더에 오시면 주문하기 전에도 온더보더만의 나초와 칠리소스를 제공한답니다. 이 나초때문에 계속 끌리는 것도 있는 듯해요. 짭잘하고 나초를 새콤한 소스에 찍어먹으며 메뉴를 정했답니다.
잠실 롯데월드타워 내부가 잘 보이는 창가자리에 앉아서 기분이 좋았어요.
런치 타코샐러드입니다. 가격은 17,900원입니다. 건간한 야채와 콩, 소고기와 제가 좋아한는 토마토와 아보카도 등등 정말 많은 재료가 들어가는 타코샐러드입니다. 겉에 과자로 된 부분이 접시 역할을 하는데, 샐러드를 드실 때 함께 드시면 된답니다. 양도 푸짐하고 맛있어서 갈때마다 거의 주문하는 메뉴예요.
치미창가입니다. 부리또를 튀겨서 소스를 끼얹어 놓았어요. 사이드 메뉴로 콩과 라이스를 주문했답니다. 런치 가격으로 15,900원입니다. 처음 시켜보았는데, 작은 크기인줄 알았더니 먹고나니 배가 부르더라구요.
주문할 때는 약간 모자라면 더 시켜야지 라고 생각했는데, 더 달라고한 나초를 먹기도 전에 배가 불러서 더 못먹었답니다. 아참, 치미창가의 사이드로 주문한 콩과 라이스 중 콩이 별로 입맛에 맞지 않았어요. 팥같기도 하고 닝닝한 맛이더라구요.
치미창가 안에는 이렇게 고기와 치즈가 가득 들어있어요. 재료들을 보니 배가 든든한 이유를 알겠네요.
저희가 방문했을 때는 이벤트를 하고 있더라구요. 주말 점심인데도 런치 가격도 적용되더니 이렇게 이벤트도 하고 음료도 받고 가성비 좋게 한 끼 식사를 했답니다. SNS에 인증샷을 올리고 논알콜 푸룻 마가리타를 받았답니다. 아쉽게도 이벤트는 3월까지라 끝이 나버렸네요.
논알콜 푸룻 마가리타 딸기맛을 시켰습니다. 딸기향이 나는 달달한 맛에 새콤한 맛이 많이 느껴지는 음료였어요. 제가 새콤한 맛을 좋아하는 지라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잠실 롯데월드 맛집 온더보더에서는 샐러드와 부리또 종류 하나씩과 음료하나를 시키면 2인 점심으로는 적당한 한끼가 될 것 같아요. 나초를 한 번 더 시켰는데 하나도 먹질 못해서 포장해달라고 했더니 바로 포장을 해주시더라구요. 나초라 상하지도 않고 집에 가져가서 맥주 한잔과 먹기도 좋았어요.
롯데 월드타워 맛집 온더보더는 주말에도 런치 가격이 적용되니 점심시간을 이용해 가볼만 하네요. 할인 안된 가격은 조금 부담이 될 것 같아요. 멕시칸 음식 좋아하는 분들은 필히 방문해보셔야 하는 곳이예요. 가끔씩 생각나서 자주 방문하는 곳이니 좋은 시간대에 방문해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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