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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맛집/헤이리 맛집 : 통일동산두부마을

나들이/맛집

by 낭만로그:) 2020. 4. 3.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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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에서는 파주 맛집인 통일동산두부마을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파주 아울렛에서 신나게 쇼핑을 하다가 보니 어느새 밤이 되고 배가 고프더라구요. 맛집을 여기저기 찾아보다가 시간이 늦어 마감된 곳도 있어서 상시 운영 중인 통일동산두부마을에 들르기로 했습니다. 건강한 음식도 먹고 싶더라구요.

 

 

통일동산두부마을

영업시간 : 매일 00:00 - 24:00

문의 : 031-945-2114

 

 

파주 맛집인 통일동산두부마을은 인기가 많아서 평소에 오면 줄이 길다고 해요. 요즘 시기가 그래서 대기 없이 바로 입장이 가능했습니다. 7시가 지난 시간이라 시간이 좀 늦은 탓도 있었겠네요.

 

 

 

 

통일동산두부마을에 입장을 하자마자 메뉴를 보고 주문을 했습니다. 콩비지 하나와 청국장이랑 된장정식을 고민하다가 청국장이 베스트 메뉴인것 같아서 청국장을 시켰답니다. 세메뉴 다 가격은 13,000원이예요. 일반식당보다는 조금 가격이 나가네요.

 

 

주문하자마자 바로 밑반찬이 나왔습니다. 배가 너무 고팠는데, 일찍 나오니 좋더라구요. 순두부와 모두부도 나오고 청포묵, 버섯볶음 파래전으로 보이는 전 등등의 밑반찬이 나왔습니다.

 

 

 

갓 김장한 듯한 김치와 여러가지 나물 반찬이 나왔어요. 미나리 말고 저 갈색인듯한 나물이 맛있던데, 이름은 모르겠네요.

 

 

파주 통일동산두부마을이니 두부의 맛이 중요하지 않을까요. 반찬으로 나온 순두부가 달달하고 고소하니 맛있었습니다.

 

 

입가심으로 먹을 수 있는 콩도 나왔습니다. 평소 같으면 다 먹었을 텐데, 밥을 다 먹다보니 많이 먹질 못했네요. 왜냐하면 청국장에도 콩이 상당히 많았거든요..ㅠ

 

 

단단한 모두부도 담백하게 맛있었습니다. 건강식을 먹는 느낌이 물씬 났어요.

 

 

 

파주 통일동산두부마을의 콩비지 찌개 입니다. 제가 시킨건 아니라 많이 먹어보지 못했는데 몇숟가락 먹어보니 담백하니 맛있었습니다.

 

 

제가 시킨 청국장찌개입니다. 사실 통일동산두부마을을 가기 몇일전에 회사에서 점심으로 청국장을 먹었더니, 맛이 비교가 되긴하더라구요. 통일동산두부마을의 청국장은 걸죽하고 청국장이 아주 많이들어간 듯 했어요. 청국장의 초보자보다는 매니아들이 먹을 만한 맛인 것 같아요. 저 같은 초보자에게는 너무 걸죽하고 쓰더라구요. 된장찌개를 시킬 걸 후회했답니다.

 

청국장안에 콩들이 가득했습니다. 이 콩들만 먹어도 배가 부를 것 같았어요. 청국장 좋아하시는 분들이 특히 만족하시겠네요.

 

청국장 초보자인 저로서는 약간 아쉬운 곳이었습니다. 많이 안드셔보신 분들은 살포시 콩비지 찌개나 된장찌개를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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