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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용품 필수품 : 스탠리 워터저그 사용후기

나들이/캠핑

by 낭만로그:) 2020. 6. 4.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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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낭만로그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여름 캠핑용품 중 빠질 수 없는 필수품인 스탠리 워터저그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몇달동안 캠핑을 다니다가 여름이 가까워지면서 캠핑용품 추천템으로 워터저그가 꼭 필요하다고 하더라구요. 이마트 대란 때 미처 알지 못하여 떠나보내고 나서는 인터넷을 뒤지며 눈이 빠지도록 찾았어요. 그러다가 저희에게 오게된 스탠리 워터저그입니다.


스탠리 워터저그는 용량이 두 종류인데요. 3.8L, 7.5L입니다. 저희부부는 2명이 캠핑을 다니니 참 고민을 많이했어요. 3.8은 2인에게 적당하다고 하고 7.5는 4인 가족에게 적당하다고 하는 분들이 있었고, 또 3.8은 보냉력이 좋지 않으니 무조건 7.5로 가라는 후기도 있었어요.
인터넷을 찾아보다 3.8은 재고가 없어서 7.5를 구입했는데, 스탠리 워터저그를 가지고 캠핑을 다녀온 결과 좋은 선택이었다고 확신했습니다.

스탠리 워터저그 동반한 캠핑을 준비하다가 마트에 3kg짜리 돌얼음을 구입해서 워터저그에 넣으니 7~80% 가량 차더라구요. 그대로 들고가서 캠핑장에서 물을 보충해서 사용했습니다. 사용한 결과 다음날까지 얼음이 반도 녹지 않고 유지되어 있었어요. 이틀은 좀 무리고 아이스아메를 잘먹는 저희 부부에게는 1박용으로 충분한 양이였어요. 3.8을 구입했다면 아주 딱 맞아서 여유가 없었을 것 같아요. 7.5는 넉넉한 용량이라 1박 캠핑을 마칠 때 쯤 물이 30% 정도 남아있었어요.

스탠리 워터저그 사용방법은 워터저그에 얼음과 물을 넣고 뚜껑을 닫아 준 후 뚜껑에 보이는 vent버튼은 돌려주면 됩니다. 사용하지 않을 시에는 닫아놓고 사용할 때 열어주며 사용했어요. 매번 사용하는 게 아니라서 열고 닫는게 불편하진 않았어요.

스탠리 워터저그 세척 방법은 처음 개봉을 한 뒤 베이킹소다를 푼 물에 행구어 주는 것이더라구요. 베이킹소다를 푼 물에 부드러운 수세미로 닦아 준 후, 여러번 물로 헹구어 내서 사용했답니다.

스탠리 워터저그 설명서 상에는 차가운 물은 13시간 얼음은 2일정도 유지된다고 하네요. 실제로 저희도 1박하는 내내 시원한 얼음물을 마음껏 마실 수 있었고, 아이스 아메리카노도 여러번 먹을 수 있었어요. 캠핑용품 필수품으로 너무나 만족이에요.

여름 캠핑용품으로 없어서는 안될 스탠리 워터저그 너도나도 사용하는 이유가 있는 것 같아요. 준비 안하신 분들은 어서어서 준비하시길 바래요.

새로 장만한 스탠리 워터저그, 캠토리 우드 롤테이블과 함께한 1박 캠핑 브이로그입니다:)
바지락 알리오올리오도 먹고 바지락칼국수 먹으며 힐링하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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