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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터치 자동세차장 : 성수 세원 SK주유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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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낭만로그:) 2022. 1. 2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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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지옥같은 퇴근길입니다. 
염화칼슘에 찌든 차를 세차해주려고 마음먹었으나 

영하의 날씨에 직접세차하기 어렵고, 후륜(520d)으로 
세차장 빙판을 밟기가 두려워서, 노터치 자동세차를 선택했습니다. 

생각보다 서울에는 노터치 자동세차장이 없더라구요.
아, 그리고 "내돈내산"이므로 가감없이 작성했습니다. 


주소 : 서울 성동구 성수동 1가 13-11
네비게이션 "세원2 주유소"

가격 : 주유없이 1만원 / 주유 시 할인
(2021년 대비 2천원 인상되어 1만원 입니다)

들어가실 때 주유기로 가시지 마시고, 한 칸 건너에 
차들이 늘어선 라인이 있을텐데, 거기로 가시면 됩니다.

차 유리와 본넷만 봐도
더러운게 한눈에 보이네요

서울 노터치세차장이 얼마 없는 만큼
차들이 길게 늘어서 있습니다. 

4분 완성이기 때문에
한대씩 들어가는 구조라
대기가 좀 있습니다. 

이때 실내청소를 해 줘도 좋습니다.

번호판 가려드렸습니다...

캐리어박스, 기타 부착물을 붙인 차량은
거절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저는 그날따라 동전밖에 없어
사전 카드결제를 하고, 바코드를 받았습니다. 

앞차가 들어간 이후 정산하면 되는 시스템이더라구요

서울 노터치세차장 중 고압 살수세차가 된다는 점
하부세차가 된다는 점도 좋네요

제차 기준(520d) 사이드미러는 
접지 않았는데, 차종마다 다르니 책임지지 않습니다. 
(쫄리면 접어야쥬?)

방법은 사진을 참고해주세요.

순서는 고압세척 -> 폼건같은 약재(약함) ->
센 세척액 -> 물청소 -> 건조 순이며, 나오면 담당자분께서 닦아 주십니다. 

저는 코스트코 걸레를 미리 준비해두었다가, 닦아 달라고 부탁드렸습니다.
(앞차의 상태가 심각했기에, 걸레를 도저히 쓰기가...)


결론

만족합니다. 물론 휠하우스 내부 깊숙한 곳이나
일부 아랫면과 같이 기계세척이 되지 않는 면도 있지만,
1만원에 염화칼슘을 날려 버리기에는 괜찮다고 생각해요
(게다가, 손세차하기는 너무 춥습니다)

서울 동쪽, 동대문 / 성수에서 자동세차장을 찾으신다면
세원2 주유소를 이용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기름값이 싼 편은 아니라, 기름만 넣었네요)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댓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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