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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CY T5S 진짜 후기 : 불멸의 가성비, 편의성으로 돌아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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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낭만로그:) 2020. 7. 24.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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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낭만로그입니다. 오늘은 QCY T5S를 직구한 후기를 써 보겠습니다. 다른 이어폰 광고가 절대 아니오니 안심하시고 들어오셔도 됩니다. 사실 이 글은 그런 광고글에 낚인 제 분노도 20%정도 첨가되어 있습니다.

"가성비 최고의 블루투스 이어폰?"

큐텐 직구로 구매한 QCY T5S입니다. 가격은 약 2만원 정도이구요 쿠폰을 먹이면 더 쌉니다. 그러니까 일부 네@버 양심리스 직구대행러(배송료 1만원 실화냐...)보다는 큐텐 직구를 이용하세요. 약간의 개인정보 유출이면 됩니다(응?) 

잡설이 길었네요. 어쨌든 QCY T5S는 겉 포장은 볼게 없습니다. 그냥 마분지로 된 간편한 통에 케이스와 5핀 케이블이 함께 들어가 있는 구조입니다. 

"5핀 케이블에 집착하고 있다"

중국 친구들은 아직도 5핀 케이블을 정말 좋아하나 봅니다. 샤오미 충전기는 C-타입으로 잘만 만들어 주면서도 통일성이 없네요. 대륙의 기상이니 하며 넘어갑니다. QCY T5S, 2만원대 이어폰에게 너무 많은 것을 기대하기는 어렵죠.

"동작 센서 인식"

처음 개봉하면 충전을 약간 해주는게 좋습니다. 이어폰은 기존 QCY T 시리즈와 같이 충전하면 녹색의 불이 들어옵니다. 다만 QCY T5S버전의 경우 각각 동작인식을 하여 재생 중에 이어폰을 빼면, 일시정지가 되는 갓 기능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기존의 멍텅구리 터치에서 해방되었다는 점이 강점입니다. 

 

"설명서는 버리세요"

중국어 능력자나 영어 능력자가 아니시라면, 그리고 시간이 매우 여유있지 않으시다면 QCY T5S를 바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사용법은 익히 아시는 것처럼 1) 스마트폰 블루투스 켜기, 2) T5S 인식, 3) 음악 감상입니다.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대체품, 가격만큼의 가치"

QCY T5S까지 QCY를 4대 사본 저로서는(1대 양품 : 분실, 1대 파손, 1대 짝귀....) 새로 구매하신다면 QCY T5S 버전을 살 가치는 충분하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동작인식이 들어가서, 기존의 멍텅구리 센싱(툭툭 쳐서 재생/정지)을 안해도 된다는 극강의 장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기존의 T5 버전을 보유하신 분들은 달리 살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같거든요.

오늘은 빈자의 포르쉐 블루투스 이어폰 QCY T5S 실 사용기를 리뷰해 보았습니다. 다른 광고글에 열받아서 실 사용기를 올려보았으니 구매에 도움이 되시길 바래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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