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달달한 스위트 와인 추천(쿠엘포모히또/쿵푸걸/바바로제타)

리뷰

by 낭만로그:) 2019. 10. 22. 09:19

본문

달달한 스위트 와인 추천(쿠엘포모히또/쿵푸걸/바바로제타)

 

쿠엘포 모히또

 

달달한 술 쿠엘포 모히또 코스트코에서 2만원 중반대로 구매했다. 원산지는 프랑스고 알콜도수는 15도다. 요리조리 만들어 먹기 좋은 술!

 

로제 와인이랑 고민하다 선택했는데 좋은 선택이었다. 쿠엘포 모히또는 얼음 가득 언더락으로 마시기, 탄산수나 사이다에 타서 마시기, 2가지 방법으로 먹을 수 있다. 나는 두가지 방법으로 다 먹어봤는데 역시 알쓰의 입장에서는 탄산수를 섞어 적당히 스파클링한 맛이 좋았다.

 

일단 쿠엘포 모히또의 맛은 달달한 민트시럽맛 + 알콜맛이 난다. 탄산수에 먼저 타먹었는데, 그냥 먹어도 좋았지만 1% 부족한 맛. 풍선껌 맛이랄까? 집에 있는 레몬즙을 아주 소량 섞어 먹으니, 달콤상큼한 완전한 모히또의 맛이 난다. 레몬조각이 있다면 올려 마시면 더 좋을 것 같다.

 

 

쿵푸걸

 

스위트 와인 추천 쿵푸걸 와인은 코스트코 달달한 와인을 검색한 뒤 구매했다. 리슬링 종류가 달달하다고 해 처음으로 구입했다.  원산지는 미국이고 도수는 12도로 꽤 높은편이다.

 

모스카토나 로제 스파클링 와인 위주로 먹다가 리슬링 와인을 먹으면 그리 달게 느껴지진 않는다. 알쓰의 기준에서는 많이 달진 않은 편이고, 그렇다고 드라이 와인처럼 쓰진 않다. 중간정도의 맛! 풋과일향이 많이 난다. 과일향 때문인지 꿀꺽꿀꺽 마시게 된다. 다른 후기들에서 말하는 미네랄리티한 맛도 묘사할 수 없지만 느껴진다.

 

코스트코에서 사왔었는데 얼마전에 다시 가보니 제품이 없었다. 구매하려면 매장에 알아보고 가야할 듯하다. 내가 갔을 때도 다른 와인은 가득 찼었는데 쿵푸걸은 박스에서 반정도가 나갔었다. 인기가 있는 제품이니 일단 보이면 한번 먹어보고 판단해도 좋을 듯 하다.

 

 

바바 로제타

스위트 로제와인 바바로제타는 내가 가장 사랑하는 와인이다. 이것은 적당한 단맛의 포도주스 느낌이 난다. 홈플러스와 롯데마트에서 구입가능하고 이마트에서는 보지 못했다. 가격은 1만원 후반대다. 이탈리아 와인이며 도수는 5.5도로 낮은편이다.

 

알콜 맛을 모르고 달달하고 맛있는 술을 찾는다면 무조건 추천한다.

 

포도주스 100에서 단맛을 약간 빼고 스파클링을 추가하고 알콜을 약간 섞은 맛 저렴한 스위트 와인을 찾으면 단맛이 강해서 많이 먹지 못하는 와인도 있는데 바바 로제타는 적당히 달기에 보편적으로 많이 좋아할 와인이다.

 

이탈리아 와인 인증마크도 있다. 예전에 마트를 갔다가 와인을 좋아하시는 분이 DOC 마크가 붙어있으면 평균 이상의 맛을 보증한다기에 이 스티커가 붙어 있는 와인은 신뢰하는 편이다. 안주 없이 달달한 디저트가 당길 때 마시기 좋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